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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분석기사 실기 시험 공부법 feat.만능 코드

    시작하며 드디어 빅데이터분석기사 자격증에 합격했다. 취업준비 시절 필기 따두고 한 동안 잊고 살다가 실기 시험 만료일이 다가와서 실기 준비를 했다. 필기 취득 후 2년안에 실기를 따야 최종 합격인데 2년을 꽉 채울만큼 미루다가 드디어 땄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 신입을 두 번이나 했지만 결국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까진 아니고 데이터 분석가로 취뽀 성공😉) 거두절미 하고 지금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온 지 5개월차여서 적응하다보니 실기 시험을 A부터 Z까지 준비할 시간은 없었기에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틈틈히 공부하였다. 그 방법이 돌아보니 지름길인 것 같고 시간이 부족한 현대사회인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여 후기를 쓰게 되었다.ㅎㅎ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나저나 내가 올렸던 SQL F..

    [돈으로 시간 사기] 2022년 8월 1,493만원 | 투자 포스팅

    ✅들어가며 그동안 내 지출, 자산 정리를 하지 못했다. 지출은 월급날에 월급통장에서 일부 덜어놓고 그 금액을 썼고, 투자는 장이 좋지 않아 적금만 꾸준히 해왔다. 아, 최근엔 작년 8월에 넣었던 적금이 끝이 났다. 450만원 정도 모았는데 이걸 다시 어디에 넣어야할 지 고민이다..🤔 또 직장을 옮기면서 1년 만근하여 퇴직금이 들어왔다! 💲22월 8월 자산 1. 신한 주거래 통장 현금 7,279,746원 신한 1년 적금 만기: 4,531,786원 전 직장 S사 마지막 월급에서 8월 생활비, 적금 30만원을 제외하여 1,109,908원 이직한 C사 교육비: 2,138,000원 8월달 생활비 약 50만원 따로 뺌 2. 신한 청년 희망 적금 2,100,000원 3. 코인 평가금액 1,423,150원 4. 주식 ..

    [면접tip] ep2. 최종면접/ 임원면접/ 특징을 이해하면 준비가 쉬워진다!

    💡 POINT: 질문을 잘 이해하고 자기 나름의 생각을 핵심만 담아 전달하는가? 이 포스팅을 찾아온 대부분의 분들은 임원면접 예상질문을 생각하고 오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임원면접은 실무면접에 비해 이렇다할 예상 질문이 없습니다. 이력서, 자소서부터 인성질문, 회사이슈 질문, 산업에 대한 질문 등 그 어떤 것에 대해 질문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직무와 관련된 부분은 실무면접처럼 어느정도 방향이 정해져있지만, 그 외의 질문은 정확한 답보단 답변의 논리력, 자기 나름의 근거, 말하는 태도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임원의 주요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임원의 주요 특징 제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임원들의 특징입니다. 어디든 사바사가 있기 때문에 타 회사는 다를 수 있겠지만 아래 특징으로 ..

    [돈으로 시간 사기] 2022년 2월 685만원 | 지출 정리 | 투자 포스팅

    ✅들어가며 이번 달은 자산이 성큼 올라갔던 달이었다. 돈 관리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고, 또 내 소비패턴에 반성을 많이 하고.. 많이 모으려고 노력했다. 주요 이슈 몇 가지만 짚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을 시작했다. 이번 달에 235만원을 넣어서 261만원으로 불렸다. 변동성이 큰 시장이지만 큰 욕심만 없다면 너무 리스키하지 않게 불려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한 달동안 코인 투자 하면서 몇 가지 규칙을 나름대로 세워봤다 ㅎ.ㅎ 앞으로도 큰 욕심없이 원금 235만원으로 차차 불려나갈 계획이다. (목표는 이번 해에 1000만원 만들기) ✔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했다. 이자율이 좋아서라기보다 지출을 하지 않고 묶어둘 좋은 장치가 필요했다. 2년동안 유지를 해야해서 50만원을 적금에 넣어두긴 아..

    [면접tip] ep1. 실무면접/1차면접에선 무엇을 물어보나요?

    💡 POINT: 내가 데리고 일하기 좋은 사람인가? 주로 1차면접이라하면 실무면접을 의미합니다. '실무면접'이라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 실무진들이 면접관으로 등장합니다. 실무자라고 하면, 지원자가 향후 배치받을 가능성이 있는 부서의 팀장급이 많이 나옵니다. 따라서 면접자 입장에선 당장 이 사람이 채용이 되면 내 옆자리에 오는 사람이기에 기왕이면 ‘내 말을 잘 알아듣는 똑부러지는 사람’을 뽑고 싶어하겠죠? 또 실무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직무와 관련된 경험에 대해 깊이있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이 지원자는 직무와 비슷한 경험에서 이러한 성장과 배움이 있었군. 우리 팀에 와서도 잘 할 수 있겠어.'를 얻어가려고 합니다. 또한 이력서/자소서에 썼던 흥미로운 경험에 대해 이야기..

    [면접tip] ep0. 면접 당일 완벽할 순 없으니까

    ✏️ 취준생 일기 中 면접시즌이 다가오니까 우울하고 불안하다. 원인은 그 회사와 산업군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애착(?)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다. 조사해도 끝이없고, 매번 새로운 산업군에 대한 이해를 현직자만큼 해낸다는게 말이 안되지만, 또 공부하면 그만큼 알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내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불안해진다.. 취준생활의 꽃이 면접시즌인 만큼, 제일 스트레스 받는 기간도 면접시즌입니다. 준비할수록 준비할게 더 많아지는 면접 준비, 저 역시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 우울하고 불안했습니다. 취준생 때의 면접 경험을 살려 면접을 면접 준비에 대해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 시리즈는 이런 분들께 유용할 것 같습니다. ✅ 면접준비가 처음이라 어떤 것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르겠는 ..

    [돈으로 시간 사기] 2022년 1월 520만원 | 지출 정리 | 투자 포스팅

    ✅들어가며 1월은 처음으로 공모주를 시도했던 달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에 들어갔고, 고점에서 팔진 못했지만 15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또, 소비가 매우매우 많았다. 엄마의 생일과 동생의 대학입학이 겹쳐 100만원에 가까운 돈이 나갔던 달이다. 💲22월 1월 자산 그래도 자산은 꾸준히 늘고 있다. 약 67만원 정도 12월보다 자산이 늘었는데, 공모주에서 나온 수익+주식투자로 나온 수익+적금으로 늘은 수익이다. 그래도... 월급 300만원 가까이 받으면서 70만원만 늘은 것은.. 너무 지출이 큰 게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이번 달은 어디에 많이 썼을까? ✅1월 지출 비용 정리 비소비성 지출 정기적금: 30만원 연금: 50,000원 소비성 지출 고정비용(주거비용+교통비): 540,750원 변동..

    [돈으로 시간 사기] 2021년 12월 455만원 | 지출 정리

    ✅들어가며 네이버 블로그로 지출관리를 정리하다가, 티스토리로 옮겨왔다. 그 이유는 블로그 이웃 중에 지인도 있고, 오랜 이웃들도 있어 액수를 밝히면서 관리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금액이 눈에 보여야 정리하기도 편하고, 나중에 볼 때에도 한눈에 자산 추이를 확인하기 쉬울 것 같아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티스토리로 옮겨왔다!😉 💲지금까지의 자산 자산이라고 하면은, 내가 가진 현금자산과 투자자산을 모은 합계다. 연금저축 보험을 들고 있긴 하지만, 55세 이후 받을 금액이고 보험자산은 리스크에 대한 비용으로 봐서 합계에 포함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자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귀여운 금액을 모아왔다. 21년 7월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월급을 쪼개 돈을 모아왔고, 취업 후 독립하랴.. 사회생활에 맞는 ..

    내 가치만큼 나를 대우해주는 회사

    '연봉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근 한 중견기업에서 면접을 볼 때 받았던 질문이다. 경력이 없는 신입에겐 당황스러운 질문이었다. '월 300은 받고 싶은데 연봉 3600이라하면 내가 주제 모른다고 생각할까?' 하며 고민하는 찰나 나도 모르게 '3000입니다.'라고 내뱉었다. 그리고 무력감이 느껴졌다. 내 가치를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이 회사에 합격하더라도 시작점이 망가진 느낌일 것 같았다. 그날 집으로 돌아와 우선 연봉 구조부터 공부했다. 연봉은 어떻게 구성되었고, 계약시 꼭 확인해야하는 부분, 임금제의 종류 등을 조사했다. 지난 해 활동했던 데분 커뮤니티에서 만난 팀원들과 커리어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나를 제외하고 모두 경력이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이 있다. 이직시 ..

    [책 리뷰] 데이터 읽기의 기술

    시작하기 전✨ 이 책은 감사하게도 커뮤니티 팀원이 빌려주셔서 읽게 되었다. 내가 부탁드린 것도 아닌데 커뮤니티 세션 날 이 책을 건네셔서 너무 감동이었다! 책 빌려주는 사람 = 착한 사람 :-P 스타벅스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관점💡 이 책은 스타벅스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인 차현나님이 쓰셨다. 책이 나올 때 업계에서도 기대가 엄청 컸다고! 데이터 분석의 기법보단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초 체력을 만들기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읽기 쉽게 쓰여있어서 데이터 분석의 초급자와 데이터 분석팀과 협업하는 사람들이 읽기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알게 된 점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가지이다. 1. 데이터를 왜 활용해야하는지 2. 기업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이 있는지? 3. 데이터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