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준생 일기 中
면접시즌이 다가오니까 우울하고 불안하다.
원인은 그 회사와 산업군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애착(?)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다. 조사해도 끝이없고, 매번 새로운 산업군에 대한 이해를 현직자만큼 해낸다는게 말이 안되지만, 또 공부하면 그만큼 알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내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불안해진다..
취준생활의 꽃이 면접시즌인 만큼, 제일 스트레스 받는 기간도 면접시즌입니다. 준비할수록 준비할게 더 많아지는 면접 준비, 저 역시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 우울하고 불안했습니다. 취준생 때의 면접 경험을 살려 면접을 면접 준비에 대해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 시리즈는 이런 분들께 유용할 것 같습니다.
✅ 면접준비가 처음이라 어떤 것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르겠는 분
✅ 단계별로 차근차근 면접 준비를 하고 싶은 분
✅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의 차이를 정확히 모르는 분
면접에서 더 돋보이기 위해서, 자신감을 갖고 면접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똑똑하게 면접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작정 덤벼드는 불나방이 아닌,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죠. 면접장에서 똑부러진 답변을 하기 위해선 면접 준비부터 구조화된 방식으로 준비해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저의 이번 면접tip 시리즈는 취준생분들에게 면접준비의 로드맵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면접 날까지 차근차근 내용을 채워나가면 면접 준비가 완성되는 로드맵이 되려 합니다.
면접을 위해 필요한 것은 ①직무와 관련된 나의 역량 ②인성 검증 ③회사/산업에 대한 관심입니다. 중요 순서도 ①직무관련 나의 역량→②인성→③회사/산업에 대한 관심입니다. 따라서 면접 준비 순서도 이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번에 모든 것을 다 잡으려다 제일 중요한 '직무관련 나의 역량'에서 깊이감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죠.
본격적으로 면접 준비를 하기 전, 먼저 실무면접(1차면접)과 임원면접(2차면접, 인성면접)의 차이를 짚고 넘어갑시다. 둘 다 공통된 것은 신입에게 기대하는 것은 '어떤 성과를 얻었냐'보단 '어떤 배움과 성장이 있었냐'를 본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과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어떤 배움이 있었는 지가 함께 나와야 설득력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포스팅을 통해 실무면접이 무엇인지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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